

가문에서 쫓겨난 지 17년. 아이비는 낡은 저택을 몰래 사들인 뒤, 어머니의 미스터리한 실종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다. 하지만 파헤칠수록 감춰진 비밀은 더욱 위험해진다. 그녀의 조사는 막강한 애슈턴 가문과 모레티 가문이 오랫동안 묻어 온 음모를 드러내고, 아이비를 냉혹한 모레티 가문의 후계자 루시안에게로 이끈다. 루시안은 그녀와 거리를 두려 하지만, 두 사람은 걷잡을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든다. 봉인됐던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아이비는 자신의 가족을 무너뜨린 그날 밤이 결코 우연이 아니었으며, 루시안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깨닫는다. 루시안은 그녀의 가장 위험한 적일까, 아니면 마침내 그날 밤의 진실을 밝혀 줄 유일한 사람일까?

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