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가난하지만 순수한 여대생은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. 그러나 그곳에서 뜻밖에도 같은 학교 동창과 수도에서 가장 부유한 김 씨의 도련님을 만나게 된다. 도련님은 약이 탄 물을 마신 후 자제력을 잃고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. 어릴 때부터 고아로 자란 여주인공은 이 밤의 결과로 아이를 갖게 되고, 가족의 온정과 보호를 갈망하며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다. 한편, 대를 잇는 것이 어려웠던 김 씨 역시 그녀의 뱃속 아이를 간절히 원하게 되면서, 두 사람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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